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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NU 뉴스 - KNU소식 - 대학홍보 - 대학소개 - 강원대학교 (kangwon.ac.kr)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단장 김태인)이 6월 12일(일)부터 14일(화)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미국 뉴욕 팬시푸드쇼 2022(The Summer Fancy Food Show 2022)’에 참가했다. ‘미국 뉴욕 팬시푸드쇼’는 미국 및 국제 제조업체의 수천여개 특수식음료기업이 참가하는 박람회로, 약 3,800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스페셜티 푸드 협회(SFA, National assoiciation for the specialty food trade)’가 주관하며, 식품전문기업 관계자임을 증빙해야 참가가 허용되는 B2B무역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 강원대학교 GTEP사업단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 협력업체인 ▲강원수출 ▲단미푸드 ▲허브이야기 및 GTEP사업단이 자체 발굴한 ▲문경오미자밸리 등 총 4개 업체와 함께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GTEP사업단 16기 학생 총 9명은 4개 팀으로 나누어 각 1개 업체씩 전담하여, ▲사전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제품 및 업체 수출 카탈로그 제작 ▲SNS 활용 온라인 마케팅 ▲현지 전시회 홍보활동 및 부스 운영 등 수출마케팅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를 통해, GTEP사업단은 박람회 기간동안 총 114건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바이어 관리를 통한 후속 수출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GTEP사업단 학생들은 뉴욕 현지시장 조사와 제품 홍보 및 바이어 발굴 활동, aT 뉴욕지사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뉴욕무역관 등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정보를 수집했으며, ‘뉴욕 현지 시장진출 전략 보고서’를 팀별로 1부 이상 작성해 각 산학협력업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김경인 학생(국제무역학과 4학년)은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들과 만나며, 미국 시장에 대해 높은 매력을 느꼈고, 무역 환경과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점을 체감했다”며 “그동안 GTEP사업단 활동을 통해 배운 다양한 역량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무역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및 무역아카데미가 위탁운영하며, 지자체 및 전국 20개 대학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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