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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NU 뉴스 - KNU소식 - 대학홍보 - 대학소개 - 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단장 김태인）이 11월 29일（금） 서울 양재동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학생 FTA 활용 학술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KOTRA 사장상’등을 대거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FTA 활용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수출 증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FTA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발표와 심사를 거쳐 총 14개 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4편, KOTRA 사장상 4편, KOTRA아카데미 원장상 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논문부문에서는 김도희（영어영문학전공）, 유현서（행정학전공）, 이재형（일본어학과） 학생이 ‘반도체 산업과 공급망 이슈를 FTA를 통한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 전략’을 주제로 발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윤정우（국제무역학과）, 홍승주（국제무역학과） 학생은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K-방산 진출 전략 연구’로 ‘KOTRA 사장상’을 받았다. 동영상 부문에서는 최슬기（국제무역학과）, 신유진（국제무역학과）, 이선민（경영학전공） 학생이 FTA 활용을 어려워하는 기업을 돕는 가상의 캐릭터 “지원이”를 활용한 참신한 영상을 제작해 ‘KOTRA 사장상’을 수상했다. 박세현 국제무역학과 교수는 ‘대학 FTA 활용강좌’ 운영하고 FTA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논문 발표 실적 및 지역 내 FTA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강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위한 아이디어로 참가한 모든 팀이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세현 교수는 “학생들이 바쁜 학기 중에도 연구와 학업을 병행하며 얻은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무역 전문가로 성장할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무역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및 무역아카데미가 위탁운영하며, 지자체 지원을 통해 전국 20개 대학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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